해적 영화하면 아직도 기억에 많이 회자되는 영화가 있다.
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.
시리즈가 1~5편인 걸로 기억하는데 영화도 영화고 ost 때문에 기억이 많이 남는 영화다.
영화를 보다 보면 배우들의 격세지감을 느끼게 되지만
다시 한번 그 영화 속에서 모험을 떠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.
해적과 관련된 알만한 선장의 이름도 몇몇 보이고
바다의 모험은 신비한 느낌이 들어서 더 몰입이 되었다.
그래서 그동안 즐겁게 해 준 시리즈들을 나열해 보고자 한다.
전설의 시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
열린 결말 같은 느낌 때문에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후속으로 4~5편이 나오게 되었다.
죽은 자는 말이 없다 나온다고 했을 때는 반가워서 극장에서 봤는데 이제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다니 시간이란 정말 빠르구나 싶다. 잭 스패로우 선장이 다시 모험을 떠나는 걸 보는 건 가능하려나..
각 편마다 모험의 이야기가 흥미롭게 전개된다. 잭 스패로우 선장과 주변에서 얽히는 인물들과의 케미가 재미있다.
배신하면서도 묘한 신뢰관계가 있다고 할까 암튼 재미있고 주인공 선장의 잔망끼 때문에 너무 웃었다.
블랙펄의 메인 선원들
고정은 아닌 듯해도 블랙펄의 단골손님들이다.
물론 이 세명이 전부 일리가 없고 다른 선원들도 많이 나온다.
그 사람들 중에 원숭이를 어깨에 메고 있는 아저씨가 인상 깊었다.
고생이 기본 옵션인 해적 선원들..
잭 스패로우 선장의 배, 블랙 펄(Black Pearl)호
주인이 몇 번이나 바뀌는 신기한 배. 그래도 메인은 잭 스패로우 선장이 타고 다니는 배. 어딜 가나 일이 자주 휘말려서
고난이 많은 배다. 괜히 저주를 논하는 배가 아니다...
잭 스패로우 선장과 더불어 동반자 같이 따라오는 훌륭한 배이기도 하다.
월트 디즈니 콘텐츠의 확장
월트 디즈니에서 제작했고
월트 디즈니의 성공한 영화라고 하며 인지도 때문에 영화 산업도 확장할 수 있었다고 한다.
캐리비안의 해적은 해적 영화 하면 난 아직도 원탑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.
그만큼 묘미가 있는 영화이다.
영화라서 시청시간이 길거라고 생각하지만 5편은 정주행 하다 보면 금방 갈 수도 있다.
오히려 한편 한편 기다리면서 경험하는 기대를 다시 느껴보고 싶은 마음뿐이다.
모험 영화가 재미있는 이유는 신기한 에피소드나 일상에서 볼 수 없는 미지의 세계를 보고 싶고 탐구하고 싶은 마음이 빠져들게 하는 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. 그리고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을 만나면서 과정들을 겪고 다음 여정을 이어간다.
여정의 결과물에는 보물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사건의 해결,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 되기도 한다.